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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연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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=== 기후 === 러시아는 [[시베리아]]로 대표되는 추운 나라로 알려져 있다. 그 유명한 [[동장군]]이란 말이 본디 러시아의 겨울을 이르던 말임은 물론이다. 대부분의 지역이 추운 것은 사실이되, 세계에서 영토가 가장 큰 나라답게 남부는 외려 따뜻한 곳도 있다. [[2014 소치 동계올림픽]]을 개최한 [[흑해]] 연안 [[소치]]의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Sochi|2월 평균기온은 6℃]]이며 [[아열대기후]]로 [[제주시]]의 6.4℃와 비슷하다. 이렇게 따뜻한 지역에서 [[올림픽|동계올림픽]]을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근처에 높은 산이 있기 때문이다. 앞서 개최했던 [[캐나다]] [[밴쿠버]]도 마찬가지. 게다가 여긴 일년 내내 강수량이 고르고 연간 강수량도 1,700mm를 넘어 한국 기준으로도 다우지에 속하는 곳이다. 이 지역은 기후가 온화하여 [[차나무]]가 자라기 좋아 러시아 국산 [[차]]를 생산하는 지방이기도 하다. [[http://hotelrestaurant.co.kr/mobile/article.html?no=9863|#]] 내륙의 [[모스크바]] 역시 [[서울]]보다는 춥지만 [[강원특별자치도|강원도]] [[대관령]], 북한 [[평안북도]] [[신의주시]], [[함경북도]] [[라선시]]와 비슷한 정도(1~2월 평균기온 -7.5℃)의 기온으로, 극한의 환경까지는 아니다. 마찬가지로 북위 60도에 있는 [[상트페테르부르크]] 또한 1~2월 평균 기온은 -5℃ 정도로 [[강원특별자치도|강원도]] [[철원군]], [[양구군]]이나 [[함경북도]] [[청진시]]와 비슷한 수준이다. [[북아시아]]([[시베리아]])도 인구 대개가 몰려 사는 [[시베리아 횡단철도]] 연선 지역은 그리 춥지는 않다. 모허 국경지역은 '''-30℃''' 내외로 엄청나게 춥다.[* 미국 접경지대에 몰려 있는 [[캐나다]]와 이래저래 비슷하다. 그래도 1월 평균기온 -15℃를 찍는 곳이라 [[개마고원]]을 제외한 [[한반도]]의 어느 곳보다도 춥다.] 반대로 한반도에 한파가 닥칠 때 서울이 모스크바보다 잠시 기온이 낮을 때가 있다.[* 다만 반대로 블라디보스토크는 한반도에 한파가 오면 대부분 그 영향을 같이 받아서 엄청나게 추워진다.] 다만 러시아가 전체적으로 겨울이 조금 길기는 하지만, 1년 내내 추운 것도 아니고[* 당장 러시아는 북한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므로 연해주 남부는 온도만 약간 낮을 뿐 한반도와 기후 특징들이 비슷하다. 이 점에서 러시아가 겨울만 있는 나라가 아님을 알 수 있다.] 여름은 충분히 덥다. 30℃를 넘는 지역도 많고, 2010년 7월 [[칼미키아]]의 우타에서는 '''45.4℃'''라는 러시아 역사상 최고기온이 기록되었다. [[오이먀콘]]에서 기록된 최저기온이 '''-71.2℃'''이니 무려 '''116.6℃'''의 차이가 난다! [[소련]][* 소련 시절에는 역으로 미국에서 식량을 어마무시하게 수입해왔다. 이 때문에 소련은 핵을 쥐고 있어도 미국에 약점 하나를 내준 셈이었다. 핵은 자폭을 각오한 수단인데 단순 식량 수출 제재로 그 정도에 이르기 어려운 까닭이다. 식량 위협도 일종의 국가 안보 위협이지만 결국 자기가 자초한 일이다] 이전 [[러시아 제국]] 시절[* 러시아 제국의 곡물 수출은 농노들을 쥐어짠 결과물이기는 했다. 즉, 곡물이 남아돌아서 수출한 게 아니라, 서유럽에 내다 파는 것이 이익이 크니 정작 국내에서 곡물이 부족해도 그냥 내다 판 것이다! 당연히 그돈은 부유층들이 사치로 낭비했다. 조선이 풍요로운 국가가 아니었는데도 개항기에 일본에 쌀을 수출한 것과 비슷하다.], 그리고 현재 러시아는 세계적인 [[곡물]] 수출국이다. 즉, 황무지만 있는 게 아니라 농사 짓기 좋은 땅도 많다. 물론 [[북극]]권에 가까운 [[시베리아]] 북쪽으로 올라가거나 동쪽으로 갈수록 극한의 추운 기후다. [[야쿠츠크]]의 1월 평균 기온은 -40℃, [[베르호얀스크]]는 -45.9℃, [[오이먀콘]]은 -51.3℃다. 각 도시의 위엄에 대해서는 문서를 참조. 한국의 추운 겨울의 원인이 바로 시베리아에서 내려오는 [[시베리아 기단]] 때문이다. 러시아는 9월 중하순부터 다음해 5월까지 겨울일 정도로 추운 나라인데도 [[워터파크]]가 있다. 물론 100% 실내다. [[지구 온난화]]의 수혜를 보는 나라이다. 일단 시베리아 남쪽부터 농사 가능한 온대지역이 북상 중인 추세인데 캐나다나 알래스카보다 영향을 받는 곳이 훨씬 넓어 이득을 제일 많이 보고 있다. 더구나 점점 열리고 있는 [[북극항로]]의 통행세를 기대하는 눈치이다. 동아시아의 [[한중일]]이 싱가포르행 남쪽 항로보다 훨씬 가까운 지름길이 될 북극항로의 주 수혜자가 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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